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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리츠증권 반도체/디스플레이 김선우]
마이크론 FY3Q25리뷰 (1) ‘과욕’이 없는 구간
[메모리 업사이클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임을 재증명하는 마이크론의 실적설명회로 평가]
- 메모리 업체들의 분기실적에서는, 실적 그 자체보다 해당 업체의 수요 전망과 공급계획에 주목해야함. 메모리는 각 사가 수요를 바라보는 시각과 공급 계획의 격차에서 향후 수급이 결정되기 때문 (그림 1)
- 동사의 실적설명회는 ‘투자’ 보다는 ‘기술’에 초점이 맞춰진 행사였음. 동사는 발표의 상당부분을 1) 성공적인 HBM 개발현황, 2) 1cnm 개발 안정화, 3) 서버시장 내 LP DRAM의 선도력, 4) 엔터프라이즈 SSD 경쟁력 강화 등에 할당
- 하지만 공급에 있어서는 1) 올해 투자 기조 유지 (140억달러), 2) 수요 증가율을 하회하는 생산계획 (CY2025 DRAM/NAND 수요 증가율 전망치인 10%대후반/20%대후반을 하회), 3) 아이다호 등 신규팹 2027년 가동 일정 등 자제 요인을 강조
[DRAM 업사이클 가시성 추가 확보 - 수요 곡선의 ‘계단식’ 변화]
- 당사가 거듭 강조해온 대로 현재 진행중인 DRAM 업사이클은 수요 개선 대비 현저히 제한된 공급 증가 노력에 기반해 2026년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사이클로 판단
- 최근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가 상당부분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, 3Q26까지 구조적 주가 상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
- 특히 당사가 최근 보고서 (‘SK 울산 AI DC 프로젝트’의 두 가지 시사점)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, DRAM 수요가 B2C 소비자 중심에서 B2B 기업/데이터센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바에 주목해야 함
- 수억대가 구성하는 과거의 메모리 수요는 수십건의 초거대 DC (데이터센터) 수요로 변모하며 수요 곡선을 계단식으로 바꾸기 때문
- 또한, 투자자들은 메모리 업체들의 순자산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
- 2024년부터 시작된 업사이클 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유례없는 수준의 순자산·BPS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, 따라서 통상적으로 업종에 적용되는 P/B 밸류에이션 상으로는 현저한 저평가가 지속 중
- 현재 진행중인 강력한 실적 개선 이후, 시장 내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에서 주가는 1H26년까지 폭발적 상승이 전망됨
[긍정적 가이던스 및 전략적 생산 계획]
- 실적 리뷰는 하기 링크의 보고서를 참고 부탁드립니다.
링크: https://vo.la/EiECQpc
*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,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.
BY [메리츠 Tech 김선우, 양승수, 김동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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